![왼쪽부터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된 전준철(더불어민주당 추천), 권창영 변호사(조국혁신당 추천). [사진=법무법인 광장·지평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e5c29c8c8edfa9.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미진한 부분과 새로운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의 특별검사 후보 추천이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3일 이내 임명해야 한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법무법인 광장 소속으로 사법연수원 31기로 수료했다. 지난 2005년 청주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16년간 검사로 재직한 후 2021년부터 광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수통 검사로 활동한 그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1·2부장, 수원지검·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인권수사자문관 등을 지냈다.
혁신당도 이날 권창영 변호사를 추천했다. 권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지평에서 근무 중이며, 사법연수원 28기로 수료했다. 지난 1999년 춘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17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혁신당은 권 변호사에 대해 "노동법 전문가이시면서 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등 학구적이면서 실무에서는 강직한 면모를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이 같은 권 후보자의 연륜과 실무적 경험, 특히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이 3대 특검이 추후 수사 대상으로 남긴 여러 내란 및 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의 권력남용 행위의 여죄를 파헤치는 데 적절한 역량이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박병언 혁신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차 특검의 경우 정교유착 관련 수사 내용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문제 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죄가 있다면 수사하는 방향으로 수사하실 특검과 관련해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이른바 2차 종합특검으로 불리는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달 16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사 대상은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등 17개이며, 수사 기간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이다. 수사 인력은 최대 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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