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학부생의 연구가 학술지 심사를 통과하며 학문적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학생의 연구논문이 국내 학술 인용 데이터베이스(KCI) 등재학술지에 실렸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정혜원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열린교육연구' 제34권 1호에 1월 31일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공직 진로는 어떻게 선택되고 준비되는가: 개인·환경요인의 상호작용에 관한 질적 메타요약’이다. 다수의 청년이 공직을 선호하는 현실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공직 진로 선택과 준비 경험을 다룬 질적 연구를 종합·분석해 개인 요인과 환경 요인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정씨는 “공무원 진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연구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경험이 학문적 성장뿐 아니라 개인적 성찰의 계기가 됐다.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담전문가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이혜은 교수는 “학부 교육이 연구 역량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부생들이 근거 기반 진로상담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고용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사람의 성장과 가능성을 중심에 둔 진로·직업 상담 역량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학부 과정으로 과정평가형을 통해 직업상담사 1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은 고용노동직류·직업상담직렬 공무원 시험에서 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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