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에서 화재가 잇따라 5명이 다치고 6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구미시 형곡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여) 씨와 B(40대) 씨가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등 3명이 병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60평 2층 규모의 벽돌조 1동 중 37평 1층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50분쯤 구미시 황상동 소재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4명을 즉시 투입, 발화 21분 만에 진화했다.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화재로 거주자 C(30대·여) 씨가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D(30대·몽골) 씨도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00평 4층 규모의 철콘조 중 4층 발화세대 일부(3평)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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