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SAT(대표 서영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2호 미션에 함께 실려 발사되는 대한민국 'K-라드큐브'(RadCube) 사업에 참여한다.
![K-라드큐브(Radcube) 운영 개념 이미지. [사진=한국천문연구원]](https://image.inews24.com/v1/b47c9b5e287020.jpg)
아르테미스 2호는 NASA이 총괄하는 유인 달탐사 미션이다.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 우주선이 달 주변을 비행한 뒤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다.
이 미션에는 대한민국이 국제 파트너 국가로 참여해 큐브위성을 함께 탑재∙발사한다. 큐브위성은 K-라드큐브라는 이름으로 고지구궤도(HEO) 환경에서 우주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K-라드큐브는 국내 개발 위성 가운데 최초로 밴앨런대를 통과해 우주 방사선을 측정하고 방사선이 우주인과 우주용 반도체 소자∙부품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KT SAT은 K-라드큐브의 위성 관제와 지상국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관제∙운영을 수행한다. 텔레메트리(Telemetry) 송수신, 위성 상태 모니터링,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기반의 과학 데이터 수집 등 위성 운용과 데이터 수집 전과정에 참여한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K-라드큐브 우주 여정에서 위성 운용과 통신 전반을 KT SAT이 담당해 미션 수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임무를 통해 심우주 및 비정지궤도 위성 운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향후 달·화성 탐사 등 글로벌 우주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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