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cdb2e5ea6402c1.jpg)
대우건설은 이문동 168-1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0층, 총 7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200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115가구, 장기전세주택은 247가구가 포함된다. 총 공사비는 약 5292억원이다.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사업지는 신이문역(1호선)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신이문로16길과 이문로42길 등 주변 도로 확장이 예정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는 준수한 편이다. 인근에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의료원, 중랑천 등이 위치해 있으며 청량근린공원과 의릉, 도서관 등 문화·휴식 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 이문초등학교까지 연결되는 보행자 중심의 지하보도가 신설돼 통학 안전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단지에 '푸르지오 아페르타'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 1000평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고, 상부에는 중랑천과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정비사업 경험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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