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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메모리 비중 높은 제품, 판가 인상 압박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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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언급
AI 서버발 공급 부족 장기화…원가 상승 불가피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과 판가 인상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MS본부 경영관리담당 박상호 전무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정 수준의 원가 상승 부담은 불가피하다”며 “메모리 비중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가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초경량 신소재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2026년형 LG 그램'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G전자]

박 전무는 “AI 서버 수요 확대 영향으로 메모리 시장은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 측 제약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고,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주요 메모리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협력사와의 공급 MOU 체결, 공급선 다변화, 부품 이원화, 협력사와 협의를 통한 선행 재고 확보 등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회사는 원가 부담을 전가하기보다는 추가 원가 절감과 스펙 최적화, 프리미엄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손익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원가 상승과 시장 환경 변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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