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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중소 셀러 상생·사회공헌 확대…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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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오늘배송·풀필먼트로 물류비 부담 줄여"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국가 긴급 물류망 가동"
"친환경 차 확대·태양광 발전 도입해 탄소감축"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진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공헌 활동 확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진은 이날 "중소 셀러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클릭-오늘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이 물류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이 물류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한진]

여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진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위기 임산부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국 참전용사 후원과 베트남 지역 초등학교 지원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국내 물류 기업 최초로 '버킹엄궁 선언'에 동참해 불법 야생동물 거래 근절에도 나섰다.

한진은 국가 재난관리 물류기업으로 지정돼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물류망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서는 수하물 당일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존 주유소 부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해 전국 14개 거점에서 충전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내고 있다.

한진은 2023년부터는 원주·진주 터미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약 13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를 추가 설치해 연간 약 52M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역량을 활용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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