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다.
수당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 주민이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는 경우 지급된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원, 2명 45만원, 3명 월 60만원까지 지원된다.
돌봄 조력자는 아동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알림톡’을 통해 돌봄 활동을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동의 부모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당은 돌봄 활동 확인 절차를 거쳐 매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행정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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