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디자인 행정의 체계적 관리와 공공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다올실에서 인하대학교 권은선 교수를 이천시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앞으로 시의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등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 전반을 기획·자문·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 교수는 서울특별시 디자인진흥팀장을 역임하며 공공디자인 정책과 실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현재 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건축·도시·공공시설 분야뿐만 아니라 축제, 행사, 홍보 등 공공시각물 전반으로 자문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총괄 공공디자이너 위촉을 통해 공공디자인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간 디자인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공공디자인이 도시 전반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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