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지역에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시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유지 중이다.
충북 지역 평균 일 최저기온은 지난 28일 영하 12.2도, 29일 영하 11.2도, 30일 영하 10.8도 등 3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를 맴돌고 있다.

31일에는 평균 최저기온이 12.3도까지 낮아지면서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제천과 괴산은 영하 14도의 맹추위가 예상된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레(2월 1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활동과 화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3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져 새벽부터는 곳에 따라 0.1cm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충북에선 동상 5명, 저체온증 5명 등 한랭질환자 10명이 발생했다.
강추위로 인해 지난달과 비교해 동상환자 비중이 급증하는 추세다.
충북도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시·군과 협력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시설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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