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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100만명→200만명'…얼굴만 내미는 페이스페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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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 '헤비 유저층' 형성...지원 가맹점 4만 곳 확보
최근 교촌·깐부와 제휴…"일상으로 자리 잡는 게 목표"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토스페이의 새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스페이' 사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해 화제다.

토스는 지난 29일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이후 2개월 반 만인 지난해 11월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기고, 2개월 뒤인 올해 1월에 가입자 수가 두 배 증가했다.

페이스페이는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단말기를 보는 것만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도입 초기엔 얼굴 생체 정보 유출 시 해킹이나 부정 사용 발생이 생길 수 있고, 유출 후에도 교체할 수 없는 정보인 만큼 '심리적 장벽'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런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기준 페이스페이 이용자 수는 전월(2025년 11월) 대비 180% 증가했다. 하루 평균 1만 3000명 이상이 새로 가입해 서비스 충성도가 높은 '헤비 유저층'이 만들어지고 있다.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저력을 입증한 토스페이는 '사용처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토스페이 관계자는 "편의점, 카페, 외식 등 생활 밀착형 사용처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단기적으론 토스 앱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경험을 넓히고, 장기적으론 이용자들이 가장 익숙하게 느끼는 일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현재 페이스페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약 24만 곳이다. 지난해 9월 대비 4만 곳이 더 추가됐다. 최근에는 교촌치킨·깐부치킨과 제휴를 맺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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