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태안군, 농지 물길부터 바꾼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배수개선 126억·방조제 보강 83억 투입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상습 침수와 해일에 노출됐던 태안 농경지의 물길이 바뀐다.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경지 침수 예방과 방조제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209억원을 확보했다. 재해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확보한 예산은 농경지 배수개선 2개 지구 126억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4개 지구 83억원이다. 군은 기후변화로 잦아진 침수와 해일에 대비해 농업 기반시설을 전면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 지역인 근흥면 죽림지구(84ha)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국비 101억원을 투입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복토를 진행한다. 고남면 누동지구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지로 선정돼 25억원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갖춘다.

지난해 7월 누동지구 피해 현장 [사진=태안군]

방조제 개보수도 병행한다. 근흥 진원뚝, 고남 두산, 소원 소파, 안면 절골 등 4곳의 노후 방조제를 정비해 해일 피해 대응력을 높인다. 투입 예산은 83억원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7년 공사에 들어가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침수와 범람을 줄이고, 농작물 피해 예방과 영농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영농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안군, 농지 물길부터 바꾼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