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괴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55f6ab4d92b54.jpg)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한 도로에서 아내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의 직장을 찾아가 B씨를 태웠고, 그들의 20대 자녀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 자녀를 이를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B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게 긴급체포됐다.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그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별거 중이던 B씨에게서 며칠 전 이혼 소송 서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흉기를 지니고 있었떤 이유 등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진술을 거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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