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지난해 기술무역 규모 '역대 최고'⋯400억달러 돌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보·통신 기술무역 136.5억달러⋯전체 33.6% 비중 차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수출+도입)는 최대 규모인 40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7억 달러(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무역 규모가 400억 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2024년 기술무역 추이. [사진=과기정통부]
2011년~2024년 기술무역 추이.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30일 2024년도 기술무역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83.6억 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22.1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과 도입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의 기술수출이 전년 대비 4.8억 달러(11.5%) 증가한 46.7억 달러로 나타났다. 기술도입은 11.7억 달러(19.8%) 증가한 70.8억 달러다. 이로 인해 기술무역 규모는 16.4% 확대됐다. 다만 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5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기술수출은 2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반면 기술도입은 28.8억 달러로 0.6% 감소했다. 기술무역 규모는 확대됐으며, 기술수출 증가와 기술도입 감소가 맞물리면서 기술무역수지도 전년 대비 70.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기술수출은 106.7억 달러로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 기술도입은 120.3억 달러로 0.4% 증가하는 등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술무역 규모는 227억 달러로 전체 기술무역의 56%를 차지해 여전히 절반을 상회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 산업 기술무역 규모가 136.5억 달러로 전체 산업 중 가장 큰 비중(33.6%)을 차지했다. 기술수출 증가 폭이 가장 큰 산업은 화학 산업으로 기술수출 규모가 전년대비 39.1% 증가한 1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정보·통신 산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74.1억 달러로 산업 중 가장 큰 기술수출 규모를 기록했다. 전체 기술수출의 40.4%를 차지했다. 기술도입 또한 전년 대비 9.8% 증가한 62.4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기술 교역국(기술무역 규모 1위)이다. 기술무역수지가 가장 큰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기술수출은 5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기술도입은 10.1% 증가한 89.2억 달러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우리나라의 기술 교류와 협력이 확장되고 있다는 중요한 지표"라며 "우리 기업들이 기술무역을 통해 기술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지난해 기술무역 규모 '역대 최고'⋯400억달러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