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샘표는 장류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이 밝혔다.
![샘표 영동공장이 장류업계 최초로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 [사진=샘표]](https://image.inews24.com/v1/823277fa60e2ce.jpg)
샘표는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업계 최초 사례다. 샘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HACCP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 한층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과 품질 경영에 있어 늘 한발 앞서 나갔다.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한 것도, 2011년 SQF(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것도 업계 최초다. 특히 샘표 영동공장은 '조선고추장'과 '토장' 등 프리미엄 장류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 고추장이 한국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로벌 HACCP 인증은 품질과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장맛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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