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해남군은 내달 6일까지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이며,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농협과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줄어들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마련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과 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 이내의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도 해당된다.
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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