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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오송 돔구장 활용, CJ 유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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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3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진균 충북 청주시체육회장이 충북도가 발표한 오송 돔구장 건설 계획과 관련해 CJ그룹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김진균 회장은 청주시체육회를 통해 “지난 27일 종목단체들과 회의에서 ‘오송 돔구장 건립 및 K-컬처 앵커시설 비전’을 성공으로 이끌 현실적인 실행 전략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CJ그룹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 CJ’의 3대 핵심 구상은 △K-푸드와 스포츠를 결합한 ‘CJ 비비고 프로야구단’ 창단 △CJ ENM·스튜디오드래곤 기반의 K-콘텐츠 테마파크 및 촬영 스튜디오 조성 △쇼핑·호텔·문화가 융합된 ‘CJ 라이브시티 청주’ 구축 등이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

김진균 회장은 이번 제안을 현실화하기 위해 49개 회원종목단체장들과 함께 공론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진균 회장은 “청주는 89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중부권 핵심 도시지만 아직까지 프로야구단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해 대규모 문화·스포츠 콘텐츠 역시 인근 대도시로 유출돼 왔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돔야구장 및 K-콘텐츠 복합시설 조성 계획’은 청주에 있어 더없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MAMA, K-CON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가 열리고 드라마·영화 촬영지가 청주에 조성되면 관광객은 자연스럽게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을 통해 유입될 수밖에 없다”며 “청주공항 활성화와 오송역 역세권 개발이라는 청주의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마스터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J그룹은 충북 진천군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연구·생산기지인 ‘블로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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