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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공식 출범…‘교육도시 하남’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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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교육지원청 ‘합동 업무공간’ 조성 현판식
행정력 결집 통해 현장 밀착형 정책 완성도 제고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성장을 넘어 ‘교육 자치 1번지’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2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33만 시민의 숙원인 독립된 교육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2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현판식에서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지역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 제막식에서는 종합복지타운 1층 로비 정문에 설치된 현판이 공개되며 하남 교육 자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제막식 직후 참석자들은 신설추진단이 실무를 수행할 6층으로 이동해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하남 교육의 미래가 그려질 현장을 살폈다.

이 공간은 교육지원청 소속 ‘추진단’과 하남시 ‘지원단’, 그리고 ‘하남교육지원센터’가 합동 업무공간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사무실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수시 합동회의를 통해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등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 현안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이 ‘원팀’으로 즉각 대응하는 협업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시가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배경에는 폭발적인 도시 성장과 시민들의 높은 교육적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시 인구는 33만 명을 넘어섰으며 학생 수 역시 4만1000 명을 돌파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교육 행정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그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2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현판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 협약을 통해 최초의 디딤돌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분리·신설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업무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11월에는 개청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실무 추진체계를 갖췄다. 같은 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이번 합동 업무공간 확보로 신설추진단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이 갖춰지면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라고 정의하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교육도시 하남’을 실현하기 위해 신설추진단이 그 중심에서 하남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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