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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스테이블넷, 한국은행도 안심하는 인프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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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30일 테스트넷 출시
경험·안정성으로 승부…'월렛' 등 고도화 지속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원스코)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 공개를 앞두고 국내 규제에 대응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한국은행도 안심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테이블넷 테스트넷은 30일 공개된다.

지난해 9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을 선언한 위메이드는 11월 스테이블넷 소스코드를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테스트 버전에 해당하는 테스트넷을 출시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김 부사장은 과거 해킹사고,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조직 재편, 회계구조의 차이로 감사(監事)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 등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운영 경쟁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장사의 메인넷 운영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한다는 점을 몸소 깨달았던 시간이었다"며 "메인넷, 사이드체인, 플랫폼 등 블록체인 전(全) 분야를 운영해 본 상장사는 단언컨대 저희 뿐"이라고 했다.

위메이드는 안정성 있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체이널리시스, 써틱 등 해외 블록체인사들과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결성해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넷의 안정성을 확보해 한국은행 등 국내 기관의 규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김 부사장은 "기존 퍼블릭 체인은 구조상 거래 확정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엉클 블록(채굴 탈락), 롤백 등이 발생해 결제 데이터가 취소되면 퍼블릭 체인에게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이더리움, 솔라나 등 공개된 퍼블릭 체인이 아닌 스테이블코인 같은 자체 체인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한국은행의 '외환거래신고제' 등 고유한 규제가 있는 나라다. 기존 블록체인 기업이 한국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 규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스테이블넷은 국내 어떤 규제도 만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로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테스트넷 출시에 이어 내달 중 월렛(암호화폐 지갑)을 공개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월렛 개발은 상당히 진행됐고, 아마도 2월 내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설 연휴가 지나면 파트너사에 배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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