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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4 수요 본격화…D램 재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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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언급
메모리 재고 부족에 공급 제약
DS 투자 19조…HBM 중심 확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DS) 부문과 관련해 “메모리 시황은 견조하지만 재고 부족으로 출하량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24Gb GDDR7 D램'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HBM4와 GDDR7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고객으로부터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성능 HBM4 시장이 본격 도래하고, 서버용 D램 고용량화 추세도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공지능(AI) 시장 내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반도체(ASIC)를 타깃으로 성능 경쟁력을 갖춘 HBM4를 적기에 공급 확대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고용량 DDR5, 소캠2, GDDR7 등 AI 연계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비투자와 관련해 “4분기 시설투자는 2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조2000억원 증가했다”며 “부문별로는 DS가 19조원, 디스플레이가 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DS 부문에서는 메모리 투자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선단 공정 전환 투자 확대로 분기와 연간 기준 모두 투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에 대해서는 “미국 테일러 공장 투자로 분기 기준 투자는 늘었지만, 연간으로는 보수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투자 규모는 감소했다”고 말했다.

올해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세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메모리는 시황을 고려해 설비투자(Capex)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으로 2025년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33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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