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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美 자회사 엘레바 새 대표에 김동건⋯"FDA 심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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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리라푸그티닙 상업화 단계 총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김동건 HLB US 법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동건 엘레바 테라퓨틱스 신임 대표. [사진=HLB 제공]
김동건 엘레바 테라퓨틱스 신임 대표. [사진=HLB 제공]

이번 인사는 간암·담관암 치료제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NDA) 절차를 마무리한 뒤, 허가 심사와 상업화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기존 엘레바 대표였던 브라이언 김(Bryan Kim) 대표는 앞으로 CAR-T 임상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베리스모 대표직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동건 신임 대표는 하버드대 졸업 후 레이텀앤드왓킨스, 도이체방크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유진자산운용 대표, 이랜드그룹 CFO, 다날 부회장 등을 지내며 재무와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또 HLB US 법인장으로서 엘레바를 포함한 미국 내 계열사의 조직 운영, 재무 전략 등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해 왔다. HLB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HLB US 법인장과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대표를 맡고 있다.

HLB 관계자는 "김 대표는 앞으로 엘레바 대표로서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FDA 허가 심사 대응과 상업화 전략 수립을 총괄한다"며 "HLB US 법인장과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대표직도 겸임하며 미국 사업 전반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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