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공공기관 및 공기업, 군부사관 등에 121명이 합격, 전년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의 2025년 공무원·공공기관 등 합격 현황 분석 결과, 대전직업계고 학생 121명이 합격했다. 이는 2024년 42명에 비해 188%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공공기관과 공기업 합격자가 22명에서 51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군부사관 합격자는 3명에서 57명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학교별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공무원 6명, 공공기관 및 공기업 30명, 부사관 7명 등 총 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19명,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16명,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14명 등 다수의 학교에서도 고른 합격자를 내며 직업계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은행, IBK기업은행 등 내실 있는 공공기관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직무 역량을 나타냈다.
대전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한‘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공무원·공기업 준비를 위한‘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한 학생들과 이들을 이끈 교사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공분야를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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