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놨다.
![배우 차은우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44db1d7034e8c.jpg)
27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와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와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있는 단계"라고 짚으면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 필요한 범위 내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한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과 관련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과도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보완·강화해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우 차은우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df40891403f6f.jpg)
앞서 지난 22일 차은우는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추징액 규모가 국내 연예인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크다는 점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 차은우는 지난 26일 직접 입장을 밝히고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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