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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관세 인상' 참모 뒤 숨지 말고 트럼프에 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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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 촉구 단식을 이어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 촉구 단식을 이어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전격 관세 재인상 발표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참모들 뒤에 숨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라"고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트럼프는 약속을 어긴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핫라인 번호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총리, 자기들이 장악한 국회 입법을 탓하며 화만 내는 대통령, 그 사이 국민 지갑에는 25% 관세폭탄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참모들 뒤 숨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시라"며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이고, 외교는 쇼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단식 농성 직후 입원 회복 치료를 받던 장 대표는 전날(26일) 퇴원하고 자택에서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이르면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통해 당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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