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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전년比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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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36억원…전년 대비 336% 급증
수출 물량 확대 힘입어 판매량 큰 폭 증가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4조2433억원과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고, 영업이익은 335.8% 급증했다.

KGM 무쏘 [사진=KGM]
KGM 무쏘 [사진=KGM]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1112억원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6.8% 늘었다.

글로벌 신흥 시장 KGM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지난 2024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은 유럽,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그리고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액티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1월부터 신형 '무쏘'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인 KGMC도 KG그룹 편입 이후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7m 신규 버스라인 추가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5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역시 지난 1월 무쏘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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