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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캐주얼 게임 자회사 '트리플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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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화, 기업 가치 제고…'하이브리드 캐주얼' 부서 신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 산하 넵튠이 캐주얼 게임 자회사인 트리플라를 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넵튠]
[사진=넵튠]

트리플라는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 글로벌화를 위해 넵튠이 지난 2021년 9월 인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넵튠은 양사 사업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합병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트리플라는 주로 타이쿤(경영) 장르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3년 출시한 '고양이 스낵바'는 출시 3달여만에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가 됐으며, 트리플라는 이후 2023년 매출 268억원, 영업익 30억원을 달성해 '고양이 시리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21억원, 영업익 63억 7000만원을 달성했다.

트리플라 전 직원은 합병 후 넵튠 내 신설되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담당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국내외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개발사를 찾아 퍼블리싱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넵튠의 일원으로서 향후 회사 가치를 올리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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