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 중구가 다국어 온라인 로컬 여행가이드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마이크로페이지(이하 마이크로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페이지는 중구 곳곳의 역사와 문화, 일상을 테마파크 콘셉트로 구성한 온라인 여행가이드다. 복잡한 메뉴 구성없이 주요 콘텐츠를 한 페이지에 담아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에는 △중구 관광 티저 영상 △중구 9개 권역별 추천 여행코스 △방송인 최유라와 함께하는 ‘중구 한 바퀴 투어’△이벤트 참여 기능 등이 담겼다.
특히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유명 관광지는 물론 숨은 맛집과 지역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소개된다. 온라인 지도와 연동돼 장소 위치와 이동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마이크로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소문내기 이벤트’와 ‘GPS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2월 6일까지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페이지소개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플레이그라운드중구, #PlaygroundJunggu)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40명에게는 롤케이크, 아이스크림,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GPS 스탬프 이벤트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DDP △국립극장 △덕수궁 △남대문시장 △명동스퀘어 △약현성당 △을지맥옥 일대 △남산자락숲길 △청계천 등 중구 내 10개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면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1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키링 등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구 전역을 △신당·황학권역 △을지로동 △중림동 △명동 △필동 △소공동 △장충동 △회현동 △광희동 등 9개 권역으로 나눠 동네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발굴해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콘텐츠를 완성했다. 이 콘텐츠는 630년의 역사를 품은 중구 골목에 깃든 이야기와 정취를 48개 여행코스로 풀어냈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해당 콘텐츠를 지난해 책자로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디지털 환경과에 맞춰 마이크로페이지 형태로 재구성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중구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재단, 여행사, 호텔, 관광안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 중구’를 적극 홍보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에 집중된 관광객의 발걸음을 넓혀 중구 전역을 로컬 감성 여행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중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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