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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킥오프' 1주차…농심 레드포스, T1 꺾으며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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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팀들의 약진…日 데토네이션은 '젠지' 격파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의 첫 대회인 '킥오프'에서 개막 주부터 이변이 벌어지고 있다.

VCT 퍼시픽 리그 팀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게임즈]
VCT 퍼시픽 리그 팀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3~25일 서울 상암동 SOOP(숲)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 1주차에서 지난해까지 하위권을 맴돌았던 팀들의 상승세로 경기 판도가 대폭 변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막 주차 경기에서는 기존 하위권 팀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농심 레드포스'와 '풀 센스'가 성공적인 로스터 변화를 만들면서 상위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2일 '팀 시크릿'을 2: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4일에는 우승 후보인 T1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새로 영입된 'Rb' 구상민이 수비 안정성을 높였고 '담비' 이혁규의 기동력, 화력이 더해져 속도감 있는 운영을 선보였다.

태국 팀 풀 센스의 경우 작년까지 선수로 활약했던 'Crws' 타나멧 마하타나누윳이 감독을 맡아 파격적 변화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단 6라운드만 내준 풀 센스는 퍼시픽의 전통 강호 DRX마저 접수했다. 'Primmie' 빠파팟 시파파는 세 세트 동안 무려 79킬을 기록하면서 단일 경기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통 강호를 연파한 농심 레드포스와 풀 센스는 이번 킥오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VCT 퍼시픽 리그 팀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게임즈]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 1주차 결과. [사진=라이엇게임즈]

하위권 팀들의 공세에도 전통 강호들은 결정적인 순간 저력을 보였다. 지난 23일 '바렐'과 '글로벌 이스포츠'의 경기에서는 신예 바렐이 패기 넘치는 교전 능력을 선보였으나 글로벌 이스포츠의 노련한 맞춤형 전술에 가로막혀 0:2로 패배했다. 글로벌 이스포츠는 이후 우승 후보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41킬을 기록하며 맹공을 펼쳤으나 전통 강호인 페이퍼 렉스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한국 팀 '젠지'의 경기에서는 개막 주 최고의 이변이 나왔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Meiy' 세키 이부키, '야스카' 이케다 카즈야를 필두로 공격적 전술을 선보이며 그간 4전 전패를 기록했던 젠지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다만 상위조 8강에서 인도네시아 '렉스 리검 퀀'을 만나 2:0으로 완패, 중위조로 내려갔다.

개막주 결과에 따라 상위조 4강은 농심 레드포스, 풀 센스, 페이퍼 렉스, 렉스 리검 퀀이 경기를 펼치게 됐으며, 파란을 일으킨 하위권 팀과 전통 강호들의 수성전이 준결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중위조의 경우 팀 시크릿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제타 디비전과 글로벌 이스포츠, DRX와 바렐, 젠지와 T1이 각각 맞붙는다. 패배 시 하위조로 내려가는 만큼 2주차에는 사활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VCT 퍼시픽'은 라이엇게임즈의 5: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스포츠 리그다. 참가 팀은 성적에 따라 상위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챔피언스' 출전권을 얻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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