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총 3개사가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했다.
26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 매각 예비입찰에 총 3개 사가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법률 자문사 법무법인 광장, 매각 주관사 삼정KPMG를 통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 심사와 인수 의향서를 평가할 예정이다.
결격 사유가 없는 자를 예비 인수자로 이달 말까지 선정하고, 이후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본입찰 일정은 실사 종료 이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한다.
예보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여러 차례 공개 매각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무산됐다.
이후 금융위가 지난 9월 MG손보의 계약이전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해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보로 이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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