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3개 시에서 불이 잇따라 1명이 숨지고 5억 4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4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이 불로 36평 2층 규모의 주택 일부(18평)가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9분쯤 구미시 무을면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전날 오후 7시 51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900평 규모의 돈사 10동 중 2동 165평과 사무실 1동이 불에 타고 육돈 8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1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7분쯤 불길을 잡았다.

출동대는 주택 인명 검색 중 숨진 거주자 A(60대)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또 12평 규모의 목조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