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동훈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이 24일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가짜 보수가 진짜 보수를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이라고 했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1.2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6d51110ce3042.jpg)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제명 철회하라", "장동혁은 각성하라", "한동훈을 지켜내자"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박상수 전 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헌 정당이 아닌 이유는 계엄을 한 전 대표가 막았기 때문"이라며 "그런 한 전 대표를 제명하고 내쫓는다 한다.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스스로 문을 닫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3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한 전 대표는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인 '한컷'에 "가짜 보수들이 진짜 보수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추운 날 이렇게 많이 나오셨다.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단식 종료에 따른 건강 회복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는 대로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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