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송파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가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가락우성2차아파트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사진=송파구]](https://image.inews24.com/v1/81d1fef343c427.jpg)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181개소다. 어린이놀이터 보수 사업은 노후도를 고려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형평성을 위해 격년제 지원 방식을 적용하므로 지난해에 지원받은 단지는 원칙적으로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와 주민 대피를 돕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격년제 규정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용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재난안전위험시설 보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어린이놀이터·경로당 보수 △도로·하수도 보수 △수목 전지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800만 원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가장 시급한 사업 1건을 선정한 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지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주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2026년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재해에도 구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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