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호서대학교가 겨울방학 기간 집중이수제를 운영해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의 수업 선택 폭을 넓혔다.
호서대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산학융합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겨울방학 집중이수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학 중에도 몰입형 수업을 제공해 단기간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집중이수제는 일반교양·자유선택 교과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영 과목은 △디자인씽킹 △소셜인플루언서전략 △빅데이터분석 △피지컬컴퓨팅프로젝트 △스토리노믹스마케팅전략 △물리학산책 등이다. 호서대는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마련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 집중이수제에는 380명이 신청했다. 참여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학습 연속성을 유지하며 단기간 이수를 통해 학기 중 학업 부담을 분산했다. 자기주도 학습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기간에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예비대학도 1박 2일로 운영됐다. 예비 신입생들은 대학 수업 방식·캠퍼스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대학 생활 적응을 준비했다.
호서대는 방학 프로그램과 예비대학을 함께 운영하며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학습 환경도 만들었다. 21일에는 ‘한겨울 밤의 버스킹’ 문화행사를 열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문정경 호서대 산학융합학부장은 “몰입형 집중이수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방학을 성장의 시간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디그리 전공 연계 프로젝트·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학습 성과가 진로·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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