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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울트라 실물 추정 사진 유출⋯카메라 섬·컬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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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가운데 울트라 모델의 실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처음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가운데 울트라 모델의 실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처음 공개됐다. [사진=SaudiAndroid X 갈무리]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가운데 울트라 모델의 실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처음 공개됐다. [사진=SaudiAndroid X 갈무리]

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엑스(X) 사용자 SaudiAndroid가 공개한 사진에 은색 또는 화이트 계열 색상의 갤럭시S26 울트라로 보이는 기기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기존 루머로 거론돼 온 '화이트 섀도' 컬러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이 기기가 액세서리 제조사 테스트용 더미 모델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다. 기존 갤럭시S25 울트라가 개별 렌즈를 후면 유리에 직접 배치한 것과 달리, 갤럭시S26 울트라는 세로형 알약 모양의 카메라 섬(camera island)을 채택한 모습이다. 카메라 4개 중 3개는 섬 내부에, 나머지 1개는 플래시 위쪽 측면에 배치됐다.

카메라 센서 크기 역시 전작 대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센서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함께 갤럭시S26 울트라의 두께가 7~8㎜ 수준으로 더 얇아질 것이라는 기존 루머와도 맞물린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됐던 '더 둥근 모서리 디자인'은 이번 유출 이미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한 6.9인치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 밝은 화면과 색 재현력을 구현하기 위한 신소재 패널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강화된 신기술 적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성능 측면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5' 탑재가 유력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삼성의 엑시노스 2600 칩셋이 병행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유출된 벤치마크 정보에 따르면 전작 대비 AI 연산과 CPU·GPU 성능이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유선 충전 속도 개선 가능성도 함께 언급된다.

색상 구성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an Blass)와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갤럭시S26 울트라가 코발트 바이올렛을 포함한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SIM 트레이 유출 사진을 통해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계열 색상도 함께 포착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를 오는 2월 25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품 출시는 3월 초가 유력하다. 업계에서는 디자인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내부 성능과 카메라, AI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완성도 개선'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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