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40.9%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 온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 지역도 14.79%를 차지하는 등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공항을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지역은 충북(23.44%), 대전(18.24%), 충남(16.16%), 경기(14.79%), 세종(6.5%) 등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청주공항 주차장 이용객의 차량 정보로 출·도착지를 분석한 결과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은 194만2061명으로, 전년보다 32.2% 증가했다. 2019년 이용객의 300%에 가까운 실적이다.
국내선은 3년 연속 여객터미널 용량을 초과했다.
공항공사는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세에 따라, 공항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내년까지 280억원을 들여 국내선 청사를 증축하고, 올해 국제선 청사 증축 사업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5410면 규모 주차장은 제2주차빌딩을 세워 2028년까지 1000면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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