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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24] 비탈릭 부테린, "올해 모든 SNS 활동은 'Firefly'에서 할 것"…2026 최우선 과제는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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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24'란 매일 시장 이슈를 큐레이션 및 해석해서 전달하는 데일리 리포트형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무슨 일이 있었다'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시장과 투자자에게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구조로 바쁜 투자자가 크립토 키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약 800자 내외의 데일리 콘텐츠입니다.[편집자]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올해 자신의 모든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파이어플라이(Firefly.social)'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2026년을 향한 핵심 과제로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를 제시했다.

비탈릭은 최근 X(트위터)를 통해 올해 작성하거나 읽은 모든 소셜 콘텐츠가 Firefly를 통해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이미 활동의 중심을 탈중앙화 소셜 환경으로 옮겼음을 분명히 했다.

'파이어플라이(Firefly.social)'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소셜 클라이언트 앱'이다. [사진=비탈릭 부테린 파이어플라이 계정]
'파이어플라이(Firefly.social)'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소셜 클라이언트 앱'이다. [사진=비탈릭 부테린 파이어플라이 계정]

Firefly는 여러 소셜미디어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소셜 클라이언트 앱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각각 설치하지 않아도 Firefly 하나로 X는 물론 Lens, Farcaster, Bluesky의 게시물을 읽고 직접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비탈릭이 Firefly를 언급한 이유는 단순한 편의성 때문이 아니라, 탈중앙화 소셜이 지향하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비탈릭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더 나은 소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크립토 소셜 프로젝트들이 콘텐츠의 질보다는 기존의 사회적 자본, 즉 유명세에 보상을 집중해왔고, 그 결과 좋은 정보 생산보다는 가격 거품을 만드는 데 그쳤다고 지적하며 소셜파이(SocialFi) 전반을 비판했다.

투기적 토큰이나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중심에 둔 구조로는 건강한 소통과 정보의 축적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Firefly는 토큰 인센티브나 가격 신호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 소통하고 더 나은 정보를 발견할 수 있을지라는 소셜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도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파이어플라이(Firefly.social)'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소셜 클라이언트 앱'이다. [사진=비탈릭 부테린 파이어플라이 계정]
파이어 플라이에서의 비탈릭 부테린 계정. [사진=비탈릭 부테린 파이어플라이 계정]

비탈릭이 Firefly를 통해 강조하고자 한 핵심은 새로운 소셜 플랫폼의 등장 그 자체가 아니라, 소셜 구조의 변화에 있다. 하나의 기업이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유된 소셜 데이터 레이어 위에서 여러 클라이언트가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소셜미디어의 경쟁이 플랫폼 간 점유율 경쟁이 아니라, 어떤 소통 방식과 어떤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지를 두고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탈중앙화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다시 '소통과 정보의 질'을 중심으로 경쟁하는 구조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비탈릭이 바라보는 탈중앙화 소셜의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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