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6‧3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22일 “당선되면 하수도 요금을 50% 내리겠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이날 공약자료를 통해 “청주시 하수도 요금은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허창원 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시 동(洞) 지역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t당 1140원으로 서울의 1.6배, 대전의 2배 이상에 달한다.

이를 30t 사용요금으로 계산하면 서울은 2만800원, 천안은 1만9300원, 대전은 1만5900원, 청주는 3만4200원이다.
허 전 의원은 “청주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 이상 하수도 요금을 올리고, 연간 200억~300억원 가량의 흑자를 내면서도 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정 부담은 시민이 아닌 행정이 책임져야 한다”며 “인근 대전과 천안에 준하는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서민과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