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관내 주요 운수회사와 건설·물류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수회사 교통안전 협력망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미이행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수회사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여객, 용인교통, 나라투어,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용진택시협동조합, 용인운수, 태성로직스, SK에코플랜트, 용인시중장비연합회, 성신레미컨㈜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와 일시정지 이행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대형·사업용 차량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운수회사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전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에 구성된 교통안전 협력망은 주요 사고 유형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우회전 일시정지는 단순한 법규가 아니라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수칙”이라며 “운수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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