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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혁신…전담조직 ‘농촌인력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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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전담 인력 투입해 도입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운영…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행정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전담조직인 ‘농촌인력지원단’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팀 단위로 운영되던 계절근로자 업무를 농업 핵심 인프라 정책으로 재정립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농촌인력지원단’ 출범 기념촬영 [사진=성주군]

농촌인력지원단은 5급 사무관 단장을 중심으로 인력1·2팀 체계로 구성됐으며, 단장 포함 정규직원, 통역사, 기간제 인력 등 총 17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 과정을 전담한다. 인력 수요조사부터 해외 송출기관 협의, 입국 지원, 농가 배치, 숙소 점검, 근로환경 관리, 사후관리와 귀국 지원까지 통합 관리한다.

성주군은 앞서 고용주 인식개선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통해 숙소·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를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현장 중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986농가 1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정했고 1월 말 라오스 근로자 376명을 1차로 도입할 예정이다. 군은 관리의 질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도입 전 과정을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성주군은 농촌인력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책임 있게 운영하는 선도 지자체 모델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주 농업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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