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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주·의성서 화재 잇따라…2명 부상, 2억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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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3개 시·군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다치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4분쯤 포항시 구룡포읍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났다.

22일 오전 5시 14분쯤 포항시 구룡포읍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 거주자 A(70대·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상가 점포 3곳이 불에 타 소방당국이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52분쯤 상주시 사벌국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전날 오후 12시 17분쯤 진화했다.

21일 오전 11시 52분쯤 상주시 사벌국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현장에서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관계자 B(30대) 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일부(1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전 11시 6분쯤 의성군 구천면의 농기계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21일 오전 11시 6분쯤 의성군 구천면의 농기계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창고 1동(200㎡)과 조립식 기숙사 1동(60㎡)이 전소되고 농기계 트럭과 자재 및 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9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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