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테네시 주립대학교 기숙사에 상업용 세탁 체험 공간인 'LG 런드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테네시 주립대학교 기숙사에 상업용 세탁 체험 공간인 'LG 런드리 라운지'를 오픈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cd8a9707933f8d.jpg)
런드리 라운지에는 상업용 세탁기 16대와 건조기 24대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다. 학생들은 세탁 대기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세탁 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테네시 주립대학교 내 최대 규모 기숙사인 '프레드 D. 브라운 홀'에 마련됐다. 해당 기숙사에는 약 700명의 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 전체로는 약 4만 명의 재학생과 연간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오간다.
LG전자는 이번 공간 조성을 위해 대학에 제품과 설비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캠퍼스를 찾는 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런드리 라운지에 설치된 상업용 세탁기에는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등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이 적용됐다.
세탁통과 직접 연결된 인버터 DD 모터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 다수의 사용자가 장시간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회사는 상업용 세탁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런드리 크루'를 통해 세탁기·건조기 사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세탁 완료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방이나 강의실에서도 세탁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 경쟁력도 차별화 요소다. LG전자는 상업용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저온 제습 방식의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제품 관리자들을 위한 관리 솔루션도 제공해 원격 제어, 오류 알림, 스마트 진단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비스 역량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북미 전역에 1900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LG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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