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박두형 경기 여주시의회 의장이 21일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제와 안보, 그리고 미래 세대의 일자리와 직결된 전략 산업"이라며 "이를 지역 갈등이나 정치적 공방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국가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
박 의장은 "정책은 속도와 신뢰가 핵심인 만큼, 정치논리에 흔들리기보다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준 아래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현안인 송전선로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에 과도한 희생이나 부담이 전가돼서는 안 된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증설 역시 여주시를 포함한 경과 지역 주민의 건강·환경·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송전선로 등 기반 시설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정책적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박 의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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