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가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 셔틀외교와 관련해 안동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며 회의장과 숙소 등 구체적인 여건 점검과 보완을 지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대통령이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 셔틀외교를 언급하면서 단순한 상징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최를 전제로 회의장과 숙소 등 현실적인 여건을 함께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의전장 실사와 보고까지 지시한 점은 향후 논의가 더욱 구체적인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이 일본 정상의 체류 여건을 직접 거론하며 시설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외교의 품격과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실무적 관점의 제안에 대해 지역위원회는 지역 차원에서 해야할 일을 찾아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역위원회는 “이번 발언은 한·일 셔틀외교가 수도권 중심의 외교 무대를 넘어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안동이 국제적 외교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이 뚜렷한 도시”라며 “관련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외교·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정부와 관계 부처의 검토 과정에서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필요한 준비를 함께해 나가겠다”며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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