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10명이 경상을 입고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84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수송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타이어 과열로 추정되는 이 불로 2014년식 트레일러와 2026년 렉서스의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김천시 어모면 소재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추정돼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작업자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내 분쇄기 1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전 8시 17분쯤 김천시 대광동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전날 오전 8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송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이 불로 발생해 섬유 건조기 1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천=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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