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종오 충북도의원(청주11)이 청주시 북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변 의원은 20일 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산업단지, 물류시설, 초고층 공동주택이 밀집된 청원구 북부 지역의 평균 소방 출동 시간은 20분 이상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이상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시 화재의 골든타임 7분, 심정지 환자의 생존 골든타임 4~6분을 고려할 때, 도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변종오 의원은 “충북도는 그동안 ‘정부의 공무원 인력 동결 및 조직 신설 불가 방침’을 이유로 청주시 북부소방서 신설이 불가능하다는 입장만 반복해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직이 늘면 안 된다는 정부 방침만을 이유로 도민 생명을 지키는 소방 인프라마저 멈춰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변 의원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청주시 1구 1소방서 건립’ 공약을 언급하며 “현재와 같은 태도는 도민 앞에 한 약속을 사실상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소방서 분리 △단계적 개서 △인력 재배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청주시 북부소방서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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