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몰려오면서 충북도 재난안전 담당 부서도 분주해졌다. 21일 충북은 영하 11~14도의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파주의주의보가 내려진 전날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행정안전부 한파·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린 데 이어, 충북도는 김두환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대책회의를 가졌다.

도내 각 시·군에는 한파 대응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취약계층에는 유선전화로 한파 안내 및 예방·홍보활동을 벌였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채널도 총동원하고 있다.
이날 충북 전역은 최저기온 영하 9도 안팎의 추위를 보였다.
21일에는 최저기온이 청주 영하 11도를 비롯해 충주 영하 13도, 제천 영하 14도, 보은 영하 13도, 옥천 영하 12도, 영동 영하 13도, 증평 영하 13도, 진천 영하 14도, 괴산 영하 14도, 음성 영하 13도, 단양 영하 14도 등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는 충북 중·남부에 눈 소식도 있다.
정진훈 충북도 자연재난과장은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겨울 들어 충북에서는 지난달 3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한랭질환자 18명이 발생, 이중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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