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3개 시·군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억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쯤 의성군 금성면 청로리에서 ‘식품제조 공장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1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7동 중 1동(1710㎡)이 전소되고 인접 창고 일부(49㎡)가 불에 타, 소방당국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1분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소재 철강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당국이 오후 10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부주의로 추정되는 이 불로 일반철골조 4동(2952㎡) 중 1동 일부(46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전날 오후 1시 10분쯤 안동시 옥동 소재 상가 음식점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다.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전날 오후 1시 32분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A(40대·중국)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식당 일부(6㎡)가 불에 타고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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