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20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를 예고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출근 전 제설이 잘 돼 평소와 비슷한 도로정체 외 큰 사고 없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눈은 그치고 있지만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강설 이후 상황까지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부터 한 주간 기온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농작물 피해, 수도 동파 등에 신경쓰고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도 미리 보내 재난대비에 대해서는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 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경로당, 주민센터, 도서관 등 8,129곳의 한파쉼터를 비롯해 응급대피소 67곳, 이동노동자 쉼터 35곳를 운영 중이다.
또 취약노인 6만7,000명,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안전 확인을 하고 있으며 노숙인 등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