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화약품은 국내 외용제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크락겔. [사진=동화약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12d411014ff2d.jpg)
에크락겔은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 성분의 겔 제제로 전문 의약품이다. 땀샘의 땀 분비 신호를 차단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 도포하는 방식이다. 용기를 돌리면 1회 사용량이 배출되는 트위스트 타입으로 개발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도록 했다.
에크락겔은 2020년 일본 카켄제약이 처음 출시했다. 동화약품이 2023년 6월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동화약품은 에크락겔 출시를 계기로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접근성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또 일반의약품 '드라이언액'과의 연계 전략도 추진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심한 다한증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정서적 위축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에크락겔이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아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