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1,633억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무상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전남도 496억 원, 전남도교육청 745억을 포함한 총 1,241억원, 친환경농산물과 유전자변형 없는 식품(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사업에 전남도가 39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인가대안학교 등 총 2,19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1만 1,545명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장, 두부, 옥수수콘 등 14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기존 유전자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지원품목 외에도 추가로 학교에서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개선했다.
또 그동안 8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발주, 공급,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2월부터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신뢰할 친환경농산물과 유전자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공급,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공동 T/F 등 운영을 통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을 지방정부 40%, 교육청 60%로 확정하고 3년간 적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중장기 재정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급식정책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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